( 트레일러는 방송국 사정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경찰 드라마를 원한다면 CBS를 추천하고 소프와 로맨스 드라마를 원한다면 ABC 방송국을 추천하게 된다. 물론 모든 드라마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ABC 방송국은 수사물까지도 소프트(?)하게 처리되는 편이다. 어리버리 미남 나단 필리언의 Castle이 ABC 방송국다운 수사, 경찰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대표 인기 드라마인 '위기의 주부들'이나 '그레이 아나토미' 역시 ABC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류도 잔뜩 배치했다. 딱히 전문적이거나 거친, 독특한 특징은 없지만 무난하고 보기 편한 신작들이 많다는 느낌. 쿠거타운, 미들, 모던 패밀리 등이 대기중이다. 무난하기로 치면 여름 시즌 드라마 만한 것이 없는데(번노티스 혹은 화이트칼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