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러면 그 지역 출신의 고두심 씨가 제일 먼저 떠오르죠. 고두심 씨는 극 중 현춘희라는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워낙 출연작들이 많아 대사가 헷갈리지 않나 싶은 지경이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이고 사실은 비중 있는 출연진들이 아니 이름 값하는 출연진들이 너무 많아 보기만 해도 걱정스럽죠. 대충 출연하는 배우들만 해도 메인급으로 활약하던 사람들만 벌써 9명인가 그렇고 아 저 사람 주연으로 활약하던 배우들 아냐 싶은 사람들도 여럿입니다. 원래 드라마를 볼 때 한 사람씩 아홉 명씩 출연하면 출연료는 어떻게 할 것이며 배우들 인건비는 어쩌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먼저 드네요. 뭐 본인들이 출연하겠다는데 특별출연이든 일방적인 출연이든 뭔 상관이냐 - 그건 그렇게 해결한다고 그렇다고 치고 배우들을 볼 때 어떤..